김우빈 유지안, 지현우 유인나... 하루새 두 커플 결별 소식

입력 2014-05-14 15:37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로즈데이에 두 커플이 결별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14일 오전 배우 지현우 유인나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지현우 유인나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현우는 8월 군입대를 했다.

이달 6일 지현우는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하며 결별을 암시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얼마 뒤인 14일, 두 사람의 결별은 공식화됐다.

이날 오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헤어진지 3~4개월 정도 된 것. 두 사람이 서로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줬다.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할 시절, 유지안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현우 유인나 결별 김우빈 유지안 결별 뭔가 안타깝네" "지현우 유인나 결별 김우빈 유지안 결별 잘 어울렸었는데 뭔가 좀..." "지현우 유인나 결별 김우빈 유지안 결별 하루만에 두 커플이나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니..." "지현우 유인나 결별 김우빈 유지안 결별 당사자들만 아는 일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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