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소셜카드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장치 및 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소셜카드에 대한 아이디어와 이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 방법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에 해당된다.
고객이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결제 가맹점, 품목, 가격이 SNS에 등록되는 신 개념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고객을 매개로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SNS 기반으로 확산할 수 있어 프로모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가맹점 프로모션을 매개해 주는 대가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마케팅 비용 가격 할인 등 고객 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어, 가맹점과 고객 간에 윈-윈 모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소셜카드는 가맹점과 기존 카드사 간에 협약이 이뤄져야 하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유플리트는 카드부분을 제외한 쇼핑 구매 정보 공유 소셜 서비스인 ‘위빙’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플리트는 사용자 간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유사한 성향의 사용자를 매칭시켜 주는 ‘공통관심 사용자 검색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유플리트 관계자는 “유플리트는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에이전시 핵심 고객군인 금융 파트너들과 면밀히 검토하여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며 “단순 구축 대행의 에이전시 모델에서 소셜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ASP 파트너로서 기술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플리트는 다양한 웹, 모바일 사이트 구축과 유지 보수를 통해 UX디자인과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서비스하는 전문 디지털 에이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