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추천업체가 조언하는 ‘이삿짐센터 선정 방법’

입력 2014-05-13 16:14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그로 인해 주택거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 건설업, 부동산 중계업 등 직접적으로 관련된 산업 외에도 포장이사, 인테리어, 리모델링, 가구, 가전 유통업 등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업종들까지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포장이사업체들은 포장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비현실적으로 낮은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며 우선 계약을 유도한 뒤 상식 이하의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는 물론 업계의 기존 업체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포장이사와 관련하여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해사례 몇 가지를 예로 들며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주의할 포인트를 설명했다.

첫째, 정확한 포장이사비용은 전화나 인터넷상으로는 안내가 불가능하므로 방문을 통한 포장이사견적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짐의 양과 작업조건을 비교하고 정확한 포장이사비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둘째, 계약서 작성을 꺼리거나 구두계약을 유도하는 업체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는 기본 이사비용 외에도 옵션비용, 차량 추가 시 비용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기재해야 한다.

셋째, 귀중품 및 현금, 유가증권 등은 소비자가 챙기고 가구나 가전의 정상작동 및 외관상태 등을 미리 체크하여 이사업체에 이상 없음을 고지하고 작업을 시작하도록 한다.

포장이사전문업체 무빙프라자 이사마켓 관계자는 “요즘에는 포장이사를 진행하면서 입주청소대행업체(이사청소대행업체)를 통해 청소를 동시 진행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포장이사와 입주청소(이사청소)를 패키지로 이용할 때와 별도의 업체에서 각각 이용할 때의 비용 및 제공 서비스 차이를 잘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천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수원포장이사, 용인포장이사, 안산포장이사 등 여러 키워드로 검색하면 무빙프라자 이사마켓이 이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빙프라자 이사마켓은 가정이사는 물론 해외이사, 사무실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등 이사 전반에 관한 모든 서비스는 물론 입주청소, 이사청소, 새집증후군 등 청소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강남구, 강서구, 강동구, 강북구, 성북구, 성동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광진구, 송파구, 서초구, 중구, 용산구, 종로구, 동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양천구)과 경기(의정부, 남양주, 구리, 부천, 수원, 안양, 군포, 용인, 분당, 일산, 동두천, 안산, 시흥, 의왕, 김포, 하남, 양주 등), 인천, 부산, 대구, 천안, 제주 등 전국 대부분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