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윤민수 프로듀싱 힘입어 3년 만에 컴백 '역시 포맨'

입력 2014-05-13 15:12
그룹 포맨이 3년 만에 컴백한다.



13일 포맨의 정규 5집 '1998'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총 3곡이다.

이번 앨범은 포맨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특히 바이브의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포맨의 '1998'은 1998년의 생생한 순간을 담고 있는 인트로 곡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 외에도 '스타', '지혜야 미안해', '고마웠다고', '예쁘다' 등 총 10곡이 담겨있다.

포맨의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맨, 우와 귀가 즐겁겠군" "포맨, 오랜만이다 진짜 반가워요" "포맨, 퇴근길에 들을 노래 목록 추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포맨 5집 '1998')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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