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컴백, 세련된 외모로 돌아온 신용재·김원주 '가창력은 그대로!'

입력 2014-05-13 13:17


실력파 그룹 포맨(김원주, 신용재)이 돌아왔다.

13일 정오 포맨의 정규 5집 '1998'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총 3곡으로, 새 앨범에는 포맨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까지 다양한 10곡의 음악이 담겼다.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는 사랑을 그리는 남자의 슬픈 마음을 녹여낸 포맨표 발라드곡. 김원주의 섬세한 보컬에 이은 신용재의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오케이(OK)’ 뮤직비디오는 포맨 전담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손동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멤버 김원주의 연기가 돋보인다.

한편 포맨은 지난 2011년 ‘살다가 한번쯤’이 수록된 정규 4집을 발표하고, 13곡 모두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포맨 컴백에 누리꾼들은 "포맨, 진짜가 돌아왔다!", "포맨 역시 대박!", "포맨 신용재 김원주 노래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