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둔화에도 국내 휴대폰 수출은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13일 발표한 ICT수출 동향에 따르면 4월 휴대폰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대비 11.8% 성장한 24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41.4%성장에서 올해 21.2%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스마트폰 수출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으로 지난 1월이후 4개월 연속 10억불을 초과달성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있었습니다.
미래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지난달 11일 이후 1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데다 LG전자의 전략제품군 G시리즈와 보급형 L시리즈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