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1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05-13 09:46
일성건설이 오는 16일(금)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3,6 블록에 공급하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5층~ 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A 444실, 21㎡B 120실, 42㎡C 32실 등 총 596실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평형이 94%를 차지한다.



'마곡나루역 일성트루엘플래닛'이 위치하는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이외에도 55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를 예정하면서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4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교통으로는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2014년 5월 말 예정)이 도보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마곡나루역'은 삼성역 코엑스처럼 지하 보행 통로 특별 계획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나루역 9호선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하면 환승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다.



남향 배치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며, 전용률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높은 수준인 44.5%로 실 사용 면적이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기존 원룸형 평면인 전용 21㎡와 더불어 전용면적 42㎡에는 옵션으로 방을 2개로 나눌 수 있어 신혼부부 등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평면도 선보인다.



주거와 상가의 동선분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스를 확보했으며 파우더장, 대용량 신발장, 욕실 빨래수거함, 가전소물장 등 실속형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특히 관리비 절감에 좋은 지역난방을 적용하여 보일러 등으로 쓰이던 공간까지 수납공간으로 제공해 한쪽 벽면이 모두 수납장으로 꾸며져 옷이 많은 여성들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 편리한 빌트인 제품을 제공하고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재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난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했다. 외출시 세대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와 고효율 LED조명(일부적용),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과 공용부 일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집안을 제어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줄 휘트니스 센터가 마련됐으며, 각 층마다는 고급빌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인이 방문시 보다 편하게 응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옥상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녹지 및 조경 특화공간인 스카이가든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100% 자주시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작년에 분양에 성공한 '엠코 지니어스타'(925만원), '마곡 힐스테이트'(910만원) 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강서구 등촌동 660-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