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과거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21년 만에 대세로 거듭난 배우 장현성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과거 영화 '오직그대만'과 '로망스'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현성은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가 출연한 2011년작 '오직 그대만'의 원안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2006년 작 배우 조재현과 김지수가 출연한 '로망스'의 시나리오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현성은 "어렸을 적 나의 꿈은 그냥 예술가였다.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하며 자작시를 낭송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현성, 대박 '오직 그대만' 재밌게 봤는데" "장현성, 확실히 예술가 맞으시네요!" "장현성, 정말 팔방미인이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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