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박준금♥지상렬, 색다른 조합에 "깜짝+기대"

입력 2014-05-12 18:16


배우 박준금이 개그맨 지상렬과 가상 재혼을 한다.

12일 JTBC '님과 함께' 측은 "박준금과 지상렬이 요즘 재혼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연하 노총각 커플로서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맺어진 계기에 대해서는 돌싱녀 박준금이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직접 지목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상렬은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두 사람의 첫 번째 촬영 분위기에 대해 '님과 함께'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금 지상렬의 가상 재혼 생활은 12일 오후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8살 차이 커플인데 뭔가 색달라",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돌싱녀와 노총각이라니 지상렬 결혼 할 수 있을까",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왠지 친해지면 잘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