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폭탄 발언을 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미녀 삼총사' 특집을 맞아 '청평 미녀' 개그우먼 팽현숙, '캐나다 미녀 NO.1' 지나, '일본에서 온 4차원 미녀' 사유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4차원 미녀 사유리는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머리부터 발까지 아름다운 김종국 때문에 왔다"며 MC 김종국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김종국과 내년 쯤엔 결혼 할 것 같다"는 폭탄발언으로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기를 탈출하는 法 - 캠핑'코너에서는 '캠핑의 꽃'인 소고기 구이부터 각종 꼬치요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평소 4차원 맛 평가로 유명한 사유리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캠핑 요리를 맛본 뒤 독특한 맛 평가를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과 예방법으로 꾸며진 '위기탈출 넘버원'은 12일 8시 50분 KBS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