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프로모션 ‘여름휴가 항공권 특가 판매’를 시작했다.
5월12일 에어아시아 측은 오전 1시부터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와 엑스’ 그리고 ‘에어아시아 제스트’를 통해 방콕, 발리, 푸켓 등의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고 밝혔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방콕 돈므앙 편도를 6만9000원에 선보였다. 티켓 예매는 18일에 마감되며, 여행기간은 6월17일부터 2015년 4월30일까지다.
‘에어아시아 제스트’도 인천~세부, 보라카이 칼리보, 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8만 6400원에 선보였다. 부산~칼리보 편도 티켓은 8만 1400원부터 시작한다. 티켓 예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판매 기가 막히다"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나도 얼른 사야겠다"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이렇게 싼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어아시아의 이번 행사는 제세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사진= 에어아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