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 출연자 신성훈과 김이정이 성형복원수술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성훈과 연기 지망생 김이정이 성형 복원 수술을 결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신성훈은 과거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외모 변신에 집착을 부렸던 사실을 반성하며 성형복원수술을 결심했다.
하지만 15회 이상 필러 수술로 인해 침투한 이물질 제거 과정에서 신경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신성훈은 수술 후 마비가능성을 무릎 쓰고 생애 마지막 수술대에 올랐다.
배우 김이정 또한 꿈을 쫓기 위해 외모에만 신경 썼던 자신의 마음가짐을 반성하며 복원수술을 받았다.
김이정은 부자연스러운 얼굴 균형을 위해 코 필러, 앞트임, 애교살 제거를 수술을 받았다.
수술 한달 후 두 사람은 이전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에 놀란 박명수는 김이경에게 “굉장히 자연스럽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이정은 “주위에서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원래 돌아가려는 생각이 없었다. 공들인 시간과 투자비용이 아까워서 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신성훈 역시 ”돌아가기 전에는 카메라를 피해다녔다. 수술을 하고 난 후에는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들 앞에 웃는 얼굴로 다가갈 용기가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투마이페이스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프로그램 재미있더라", "백투마이페이스 성형 조장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백투마이페이스, 성형복원수술 효과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백투마이페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