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품절남 된다' 속도위반 묻자 하는 말이…'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4-05-12 10:40


배우 진구가 전격적으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4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9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구는 지난달 4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진구는 지난해말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제 결혼 적령기를 맞은만큼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 절대 속도위반은 아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진구 결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축하해요 짝사랑 이루고 열애 소식에 갑자기 결혼까지 상남자네" "진구 결혼, 순식간에 뚝딱 속도위반은 아니겠지?" "진구 결혼, 대박이다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