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은행주 실적 앞둔 관망세‥'약보합'

입력 2014-05-12 09:10
일본 주식시장이 약보합권에서 12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8%, 26.10엔 하락한 1만4173.49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3월 경상수지가 전망치를 밑돌며 호재로 작용하지 못한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주 일본 대형 은행들의 실적에 주목, 관망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은행 실적이 단기적인 일본 주식시장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둡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미츠비시 UFJ와 미즈호의 순익 전망치는 6%, 16% 각각 하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