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스쿨' 시청률 고전, 동시간대 시청률 가장 낮아.. "정규편성 힘들 수도"

입력 2014-05-11 13:20


백투더스쿨의 시청률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백투더스쿨'은 시청률 4.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3위에 올랐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6.6%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KBS 2TV '인간의 조건'은 6.5%로 2위다.

백투더스쿨은 최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 '연애고시' '컬투의 어처구니' 등과 함께 정규 편성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시청률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로 작용한다.

백투더스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투더스쿨, 재미있는데 시청률은 왜 그럴까” “백투더스쿨, 앞으로 정규편성도 되지 못할 수 있다” “백투더스쿨, 좀 더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투더스쿨'은 6인의 장년 스타들이 실제 학교생활에 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