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 아내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운영 중단된 청담동 교회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정희는 10일 오후 112에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서정희는 서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서세원이 자신을 신체적으로 위협했고, 뒤로 미는 바람에 상해를 입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이후 서세원은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당뇨의 심각성을 주장하며 병원에 입원, 경찰은 서세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최근 서세원이 목회 활동을 펼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교회 운영 중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회는 재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서세원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고, 아내 서정희는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3년 간 해당 교회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청담동 교회는 최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지난달 교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 무슨 상관이 있을까?" "서세원 서정희 폭행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 얼마나 어렵길래 그러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 또 다시 화제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 무슨 일이야 도대체" "서세원 서정희 폭행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 관련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N)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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