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거짓말' 재조명, 자살학생의 '주변 인물' 다뤄…'가슴 찡한 영화'

입력 2014-05-11 01:27
수정 2014-05-11 01:28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월 개봉한 이한 감독의 '우아한 거짓말'은 왕따 때문에 자살한 학생의 주변 인물들이 겪는 심리변화를 따뜻하게 다뤘다.

'우아한 거짓말'은 개봉 당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성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후 영화 평론가 및 주요 영화 사이트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극장가 상영은 종영 된 상태다.

′우아한 거짓말′이 다시 주목받자 누리꾼들은 "우아한 거짓말, 잠을 뒤척이게 하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 왜 갑자기 주목받는거지?", "우아한 거짓말이 그렇게 재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2009년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책 ‘우아한 거짓말’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사진 = 영화 '우아한 거짓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