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089470)가 2분기 최대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현대EP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소재기업으로 차량 경량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최근 전기차가 활성화되고 연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량 경량화를 위해 소재가 많이 바뀔 것이다. 따라서, 현대EP는 차량경량화와 전기차 산업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중장기 가치투자를 선호하는 국민연금이 5% 가량 지분확보에 나선 점도 긍정적이다. 국민연금이 최근 매집한 종목들의 공통점은 2분기는 물론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현대EP는 PP(폴리프로필렌), PE(폴리에틸렌), PS(폴리스타이렌) 전 부문 고른 성장을 보여주면서 2분기 115억원으로 분기기준 최대영업이익이 전망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평생사부 최승욱 대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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