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주지훈 열애, 네티즌 성지글 '화제'…뭐랬길래?

입력 2014-05-09 17:52
수정 2014-05-09 17:55


배우 주지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열애를 예견한 성지글이 화제다.

주지훈과 가인은 9일 한달째 열애중인 것으로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고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공식 발표되기 전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주지훈과 가인의 열애설을 예견해 시선을 끌고 있다.

댓글이 달린 곳은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보도한 매체로, 9일 새벽부터 '단독 열애보도'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 예고 기사에 한 네티즌이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를 예언한 것이다.

이 네티즌은 댓글에 "가인-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고 적었고 이후 실제로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 글은 성지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지훈 가인 열애 성지글까지? 네티즌 정말 대단하다", "주지훈 가인 열애 소식을 어떻게 먼저 알았을까", "주지훈 가인 열애 성지글 쓴 네티즌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존 메이어 내한 공연에서 데이트를 즐긴 게 알려지면서 열애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 = 가인 'Fxxk U'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