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당일, '영단기' 토익 자유게시판 '토익 고수' 모인다

입력 2014-05-10 15:50


영단기 토익 자유게시판, 매달 토익 난이도 및 문제 대한 정보 교류 활발해

토익시험이 끝난 후 무작정 점수를 기다리는 것보다 정답을 확인하고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점검하면서 다음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최신 토익시험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틀린 문제를 집중 학습하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토익시험 특성상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하는 달 토익 시험의 특징과 체감 난이도 파악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험 후기를 살펴보는 것도 내 점수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이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모여 서로의 정보를 주고 받기도 한다. 토익 게시판에서는 '대박달'인지 '쪽박달'인지를 따지거나 의견이 분분한 문제의 답을 유추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면서 정보를 파악하기도 한다.

지난 2월 23일 정기토익시험 당시에는 '영단기' 토익 자유게시판이 상위 4개 토익 커뮤니티 중 총 3423건의 게시글 수로 1위(지난 2월 23일, 제 266회 토익시험 당일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단기에서는 토익 응시생의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토익 자유게시판에서 영단기 대표강사들의 시험 당일 총평은 물론 토익 고수들의 Q&A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영단기 이상제 본부장은 "영단기는 토익을 본 이들이 생생한 시험 후기와 정보 교류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토익 자유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단기 토익 자유게시판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의 수많은 토익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유저 최적화된 커뮤니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단기는 1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단기 토익 자유게시판에 250자 이상 토익 관련 게시글을 작성한 전원에게 바나나우유(1인당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단기 토익 커뮤니티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