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 열애, 가인 볼륨 몸매 새삼 화제 '영혼까지 끌어모았나?'

입력 2014-05-09 15:23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7)과 배우 주지훈(32)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온 두 사람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일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공연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모델 출신 배우 김재욱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둘이 친분 있게 지내다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져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서로의 일에 조언해주며 큰 힘이 돼주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다 최근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주지훈이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며 “교제를 시작한 것은 한 달 전쯤부터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가인은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인은 특히 작은키에도 불구 완벽한 비율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가수다.

특히 가인은 3집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에서 볼륨 몸매를 과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지훈은 모델 출신 배우로, 훤칠한 기럭지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주지훈은 배우로서 여러 작품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인 주지훈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인 주지훈 열애, 어쩐지 뮤비에서 너무 잘 어울리더라", "가인 주지훈 열애 축하해요~", "가인 주지훈 열애, 잘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마리끌레르 화보/KBS '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