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어머니, 라디오 출연 '동안외모 눈길'

입력 2014-05-09 12:30
배우 남보라의 어머니가 라디오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어버이날 특집에 남보라의 어머니 이영미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미 씨는 둘째 남보라를 포함한 13남매의 엄마로 남보라의 가족은 과거 '인간극장'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DJ 박경림은 "어머니가 최강 동안이다. 몇 년 전에 뵀는데 그때보다 젊어진 것 같다"며 남보라 어머니의 동안 외모를 인증했다.

남보라 어머니는 "제가 면허가 없는데 오늘 보라가 일일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여기까지 태워다줬다"고 밝혔다.

이어 "보라가 작년 11월에 면허증을 땄는데 그럼에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그래서 관리 차원에서 차를 사라고 해서 차를 장만했다. 지금은 밥 먹으러 갔다"며 딸의 소탈한 면모를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보라 어머니, 13남매? 대박" "남보라 어머니, 13남매를 낳으시고도 고우시네요" "남보라 어머니, 밥 안먹어도 든든하시겠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라디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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