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주지훈, 데뷔 때 부터 "아담한 키 이상형" 주지훈 누구?

입력 2014-05-09 13:03


배우 주지훈(31)과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26)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가인의 남자 '주지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지훈은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해 지난해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과 영화 '결혼전야'에 출연해 활동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일하고 집의 가장 역할을 해와서 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며 “여자도 독립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가인이 이상형에 가까웠음을 알 수 있다.

또 주지훈은 데뷔 초인 지난 2006년 KBS2 ‘연예가중계’에출연해서도 “아담한 키에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주지훈, 가인이랑 이어지네 상상도 못했다", "주지훈, 생각보다 작품 많이 했네", "주지훈, 이제는 가인의 남자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인과 주지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연기를 펼친 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고 보도 된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