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신민아와 '우결' 찍고 싶다"

입력 2014-05-09 11:33
방송인 샘 오취리가 유재석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코리안 드림'특집으로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유재석이 "'우결'을 찍게 되면 누구와 파트너를 하고 싶냐"고 묻자 "형(유재석)과 하고 싶다"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미선은 "아직 한국에선 안 될일"이라 농담을 던졌고 신봉선도 "오취리 취향도 있으니까"라며 거들었다. 그제서야 질문을 이해한 샘 오취리는 "신민아와 '우결'을 찍고 싶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때문에 빵터졌다"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신민아와 '우결' 찍고 싶구나"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매력있어~"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귀엽다"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유재석 정말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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