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주지훈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주지훈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아직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다만 고양이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일하고, 집의 가장 역할을 해 와서 일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 그래서 여자도 독립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가인과 주지훈은 지인의 소개로 8년 전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존 메이어 내한 공연장에서 함께 음악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들은 커플 모자를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지훈 가인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인 주지훈 열애 정말 놀랍다" "가인 주지훈 열애 대단하다" "가인 주지훈 열애 잘 어울린다" "가인 주지훈 열애 이상형 언급하더니... 가인이랑 닮았네?" "가인 주지훈 열애 고양이 같은 여자 가인이 딱이네" "가인 주지훈 열애 행복하게 잘 사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에이팝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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