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첫 단독 콘서트가 1회 공연을 추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엑소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매력이 집약된 차별화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엑소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예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음은 물론, 지난달 16일 진행된 예매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얻었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과 문의가 쇄도, 1회 추가 연장 공연을 결정했다.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진행되며, 또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을 연상하게 한다.
한편 엑소-케이(EXO-K)는 이날 Mnet '엠 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의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엑소-엠(EXO-M)은 10일 방송될 중국 CCTV 음악 프로그램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 출연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며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엠카' 컴백 완전 기다려진다" "엑소 '엠카' 컴백 대박이다" "엑소 '엠카' 컴백 빨리 보고 싶네" "엑소 '엠카' 컴백 오늘만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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