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어머니와 함께 라디오 출연 "어머니 도와드리는 일 창피하지 않다"

입력 2014-05-08 18:17


배우 남보라의 '두시의 데이트' 출연 소식에 시선이 쏠렸다.

8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남보라와 남보라 어머니가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두시의 데이트' 측은 앞서 SNS에 "오늘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13남매를 둔 다둥이 어머니 이영미 씨와 그의 둘째 딸 배우 남보라 씨가 출연합니다. 오늘 2시, 5월 8일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지는 #두시의데이트 와 함께 하세요!"라고 둘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남보라의 과거 발언이 더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과거 KBS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일이 없을 때는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른다. 어머니를 도와드리는 건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보라 어머니한테 효도하네" 남보라 어머니 가게에서 뚝배기 나른다는 소리 들었는데 효녀네" "남보라 어머니와 함께 라디오 출연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