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정이 이번에는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밀착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 홍석구 이진서 연출) 측이 8일 한은정의 명품 S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 자태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한은정은 '골든 크로스'의 대표 '홍사라'로 분해 열연 중. 도시적인 말투와 기품 있는 매력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은정은 몸에 꼭 맞는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는 잘록한 허리와 트로피 같은 완벽한 명품몸매를 드러내며 고고하면서도 농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더욱이 심플한 드롭형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준 반지는 한은정에게 상위 0.001%의 품격을 더해주고 있다. 이 같은 한은정의 트로피 몸매와 빛나는 자태에 스태프들은 숨을 멈춘 채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지난 4일 골든 크로스 멤버들의 부부동반 파티가 남산 스테이트 타워에서 촬영됐다. 한은정은 파티장에서 이아현(김세령 역)과 신경전을 벌이며 골든크로스를 뒤에서 조종하는 여자들의 파워게임을 시작한다.
이를 접한 "'골든크로스' 한은정 드레은정 등극이네~ 방금 내 배를 보고 눈물났음" "'골든크로스' 한은정 몸매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님? 라인이 너무 예쁘다~" "'골든크로스' 한은정 엄기준이 드레스 입은 한은정 보면 식은 밥도 다시 뜨거워 질 듯" "'골든크로스' 한은정 복수 시작하는 거임? 심장이 쫄깃쫄깃"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은정은 지난 7회 방송을 통해 우아한 자태 속 암고양이 같은 교활한 얼굴을 드러내며, 그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동안 엄기준(마이클 장 역)의 조력자이자 이호재(김재갑 역)의 충견인 줄 알았던 한은정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에 맺힌 원한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향후 한은정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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