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공시'시간에는 '동국제강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본다.
동국제강이 기존 주식 수의 43.67%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지난 달 23일 동국제강은 2700만주를 주주 배정 후
유상증자한다고 밝혔는데 총금액은 2165억원에 달한다.
대규모 유상증자의 이유는
재무구조 강화라고 알려져 있는데
공시 다음 날 주가는 급락 출발하여 지금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약 1조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놔두고 왜 유상증자를 했을까?
'관리대상계열'지정 회피라는 이유도 있다.
과연 이번 대규모 유상증자가 동국제강에 철퇴로 작용할지 얘기해본다.
출연자 - 이기택 하이투자증권 이사, 박병욱 SK증권 차장,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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