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공개한 일본판 모세의 기적 영상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9개월 만에 다시 부산 해운대 소방서 센텀 119 센터를 찾은 대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모세의 기적'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때 조동혁은 최근 일본 여행 당시 자신이 직접 목격한 '일본판 모세의 기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차들이 길을 비켜주는 것은 물론, 소방차가 지나간 후에도 전 차량이 제자리에 정지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조동혁은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 터널에 차가 꽉 차 있었다. 전 차량이 길을 비켜준 것은 물론, 가던 길을 멈추고 확실히 정지하더라"며 당시 모습을 설명했다. 이에 장동혁은 "그런 것은 진짜 배워야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모세의 기적 맞아 배울건 배워야지" "일본 모세의 기적 우와 대단하네" "일본 모세의 기적 좋아! 우리도 못할건 없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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