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고아라 아역으로 '시선집중'… 누구길래?

입력 2014-05-08 12:30


배우 지우가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배우 고아라의 아역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7일 첫방송 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고아라의 아역으로 출연한 지우는 매력적인 여고생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우는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데뷔해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과 같은 상업 영화부터 독립 영화, 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영화 '카트'에서 그룹 엑소 멤버 디오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리고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출연, 단 한 회만에 매력적인 여고생 연기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의 소식 접한 누리꾼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어쩐지 익숙한 얼굴이다 했더니",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나이는 왜 안 밝히지?",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고아라랑 헷갈리뻔 싱크로율 90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우는 마산 사투리를 고아라의 말투와 톤까지 똑같이 구사하는 등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사진 = 지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