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증명! '엑소'란 달콤함에 "중독"

입력 2014-05-07 18:30




그룹 엑소(EXO)의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이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했다.

엑소의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미니앨범 사상 최다 선 주문량 66만장을 기록했다. '중독(Overdose)'은 한국어 37만 2,160장, 중국어 28만 6,550장 등 총 65만 8,710장이 팔려 역대 기록을 다시 세웠다.

각종 음악사이트에 통해 공개된 음원 '중독(Overdose)'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시작으로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9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후 타이틀곡 이외에 '월광(Moonlight)', '썬더(Thunder)' 등 수록곡도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1위부터 10위까지 전차트를 싹쓸이 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엑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엑소는 지난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며 정규 1집 로 12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면서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 석권 등 좋은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에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 곡 장르다. 이 곡은 지난 15일에 개최된 ‘EXO 컴백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이 소식은 접한 누리꾼은 "엑소에게 모두들 중독된 듯", "엑소, 신인가수의 파워가 대단하다", "엑소, 중국·한국까지 글로벌 그룹이 제대로 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