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걱정 없이 야구 200% 즐기는 법

입력 2014-05-07 17:18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포근한 봄 날씨와 함께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야구 응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각종 응원도구와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은 필수. 뿐만 아니라 피부를 걱정하지 않고 마음 편히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링도 필수다.

무엇보다 신경 쓸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색소침착을 유발하고, 나아가 피부의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야구장의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스타일리시함도 유지하기 위한 내추럴 스타일링 법을 알아봤다. 자외선을 막는 데 효과적이면서 트렌디한 스냅백을 쓰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하고,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야구를 200% 즐길 수 있는 야구장 스타일이 완성된다.



▲ 캡모자 착용 시에도 스타일 유지 가능한 발랄한 포니테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야구장에서 필수 아이템은 스냅백이다. 햇빛을 가리면서 트렌디함까지 갖춘 스냅백을 쓰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하면 모자를 착용해도 헝클어짐 없이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머리를 묶기 전에 웨이브를 넣어주면 발랄함을 어필할 수 있다. 모발 전체를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아이론을 이용해 모발 끝 부분부터 두세 번 정도 롤을 말아 컬을 만들면 된다. 웨이브를 만든 후에 쿠션 브러시로 빗고 컬링 크림을 바르면 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만들어 진다.

JMW의 브러시 아이론 롤리에스는 브러시 형태의 아이론으로 모발을 빗기만 해도 사이사이에 열이 전달되어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발열판이 브러시 안쪽에 있어서 손으로 브러시를 잡아도 뜨겁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100℃에서 200℃까지 11단계의 섬세한 온도 세팅이 가능해 개개인의 모발 상태나 헤어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로칸 오일의 컬 디파이닝 크림은 첨단 열-활성화 기술이 강력한 컨디셔닝을 제공하고 컬 복원력을 활성화시켜, 장시간 모발의 탄력을 유지시키고 부스스함을 방지해준다. 아르간 오일 및 단백질이 컬을 부드럽게 하고 엉킴을 풀어주어 모발의 웨이브가 부스스함 없이 부드럽고 찰랑이게 가꿔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꼼꼼한 자외선 차단과 투명 메이크업으로 응원 몰입도 UP!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야구장에서는 철저한 자외서 차단은 필수사항이다. 야구경기 관람 전 기초화장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경기 관람 중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크림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덧바르기 어렵다면 자외선 차단용 미스트나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팩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씨엘포의 리바이탈라이징 C 썬 스프레이는 레몬수와 비타민을 더한 안개분사 썬 미스트다. 유기농 레몬을 재배하여 얻은 레몬수와 토마토캘러스배양추출물, Botanical Laser 특허성분이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고 윤기 나게 가꾸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시로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지베르니의 씨씨 콤보 크림 올인원 케어는 에센셜 스킨케어와 피부톤 보정,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하는 씨씨(CC)크림이다. 에센스와 수분크림이 합해진 스킨 케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거친 피부결을 촘촘하고 매끄럽게 개선시켜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일상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 피부를 보호해준다.(사진=JMW, 모로칸 오일, 씨엘포, 지베르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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