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에서 다시 재회하는 배우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의 관계가 화제다.
윤종빈 감독의 새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는 하정우와 강동원을 주연으로 7월 개봉을 예고했다. 주연을 맡은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과의 조합은 낮설지 않다. 이미 4번째 조우이기 때문이다.
하정우는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해 윤종빈 감독과 첫 연을 맺었다. 이후 2008년 '비스티 보이즈', 2011년 '범죄와의 전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군도'는 하정우·윤종빈 감독이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인 셈이다.
한편,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는 7일 개봉 날짜와 1차 예고편, 10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군도'는 7월 23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군도, 실가는데 바늘이 안가겠나 다시 한 번 좋은 작품 보여주길", "군도가 네 번째면 케미 폭발이겠네", "군도, 하정우 말고도 배우들 캐스팅 장난아님, 감독 안목에 한 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