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듬직이' 삼혜원 아이들 우정과 이별…시청률보다 값진 감동 '호평'

입력 2014-05-07 11:19


MBC '휴먼다큐 사랑-꽃보다 듬직이'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1부 '꽃보다 듬직이' 편이 전파를 탔다.

'꽃보다 듬직이' 편에서는 여수의 아동양육시설 삼혜원 202호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순수한 아이들의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뇌성마비장애를 지닌 4살 듬직이와 그런 듬직이를 보살피는 예린·은별·제희 'F4 친구들'의 뭉클한 우정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듬직이, 듬직이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 "꽃보다 듬직이, 순수한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다" "꽃보다 듬직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자꾸 부끄러워지는 건 왜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랑'은 4.2 시청률을 기록, 2부 '날아라 연지' 편은 오는 12일 밤 방송된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