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오마베' 합류…안전 민감형 아빠? "늦둥이 막내 아들 공개"

입력 2014-05-07 14:54


가수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합류한다.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세 아들 태양, 도윤, 담율과 함께하는 육아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막내 담율이는 김정민이 46세에 얻은 늦둥이로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마베'의 배성우 PD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조금은 과잉보호하는 듯 한 김정민의 모습은 그 동안 시트콤에서 보여주었던 코믹한 모습을 연상시킨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그것이 연기가 아닌 일상임을 여실히 보여주며 터프가이 김정민이 아닌 47세 애교쟁이 아빠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김정민 가족의 합류에 기대를 드러냈다.

안전 민감형 아빠 김정민의 모습은 이미 '오마베'에 출연중인 방임형 아빠 리키김의 모습과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민 루미코 오마베 합류, 완전 기대된다 재밌겠다" "김정민 루미코 오마베 합류, 아들이 셋? 대단하네" "김정민 루미코 오마베 합류 본방사수!" "김정민 루미코 오마베 합류, 막내 아들 루미코 얼굴이 보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민 가족의 육아 이야기가 포함된 '오마베'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