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 금호어울림' 9일 주택홍보관 개관

입력 2014-05-07 09:49
10년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95.6%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신규아파트가 7년만에 분양된다.



금호건설은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 91가구를 이달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 지상 1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296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84㎡에서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 A~E까지 다양하게 5타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위치한 홍제동 일대는 서울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단지 바로 앞 안산 7㎞ 둘레길이 조성되어 조망권 및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