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시청률 9.4% 기록..동시간대 2위

입력 2014-05-07 08:22
수정 2014-05-07 08:31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1회 방송이 기록한 8.6%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는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의사 박훈(이종석)이 다시 남한으로 망명하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또한 박훈이 사랑하는 연인 송재희(진세연)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시청률 앞으로 더 흥해라" "'닥터이방인' 시청률 이종석 정말 훈훈하다" "'닥터이방인' 시청률 이종석 박해진 때문에 봅니다" "'닥터이방인' 시청률 박해진 다음주에 많이 나왔으면..." "'닥터이방인' 시청률 다음주엔 더 재밌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9.6%를, KBS2 드라마 '빅맨'은 8.2%를 기록했다.(사진=아우라미디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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