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의 새 멤버가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축구 편 새 멤버 중 한명으로 구자명을 소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새 멤버로 전 축구선수 이영표, 코미디언 정형돈, KBS 조우종 아나운서, 가수 이정,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 윤두준·이기광, 가수 구자명이 등장했다.
이 중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구자명에 대한 궁금증이 올라가고 있는 것.
구자명은 2007년 U-17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2년에는 강원FC 명예선수로 임명된 바 있다. 이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솜씨로 우승을 거머쥐면서 실력파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을 이끌 이영표의 등장으로 모든 멤버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영광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명, 청소년 대표 출신이었어?", "예체능 구자명, 실력이 기대된다", "예체능 축구단, 구자명까지 투입했으니 경기력 지켜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