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신임 사장에 남성우 前 삼성전자 부장

입력 2014-05-06 23:00


한화솔라원은 신임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에 남성우 前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우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에서 경영혁신팀장, DMC부문 컴퓨터사업부장, IT솔루션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남성우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태양광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솔라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경영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15일 홍기준 부회장은 한화솔라원 CEO 겸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