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어린이날 '미아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4-05-06 22:30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만석공원을 비롯한 전국 147개 사업소에서 한전 사회봉사단원 1,200여명이 참여해 '미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패인은 어린이들에게 목걸이형 이름표 7만3천여개를 달아주고 어린이 실종·유괴사건 예방을 위한 아동 실종 예방 수첩 1만3천여개도 함께 나눠 줬으며 Face Painting 및 풍선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287개지역아동센터에 학습교사 지원, 무료급식 및 학습기자재 제공, 전력설비견학 등의 지원과 더불어 홀로계신 취약계층 노인을 방문해 무료의료 점검 및 급식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