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맞아 안방극장가, 특집영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 줄이어 "흥미진진"

입력 2014-05-06 11:19
수정 2014-05-06 12:13


5월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안방극장가가 특집 영화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황금연휴 마지막인 이날, 각 방송사들은 특집영화 및 방송을 편성하여 방영한다. 석가탄신일의 성격에 맞게 가슴 따뜻한 스토리 혹은 부처님 관련 특집 프로그램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SBS는 오전 11시 25분부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방송한다. 김래원, 이성민, 조안 등이 출연해 감동의 하모니를 그려낸 영화로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KBS는 특집 방송들을 내보낼 예정이다. 1TV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 다큐 '항일 결사, 선불교를 지켜라'를,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무심사 및 사찰음식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EBS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업'을 아침부터 방송하고 영화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은 '서유기 월광보합', '서육기-선리기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를 통해 공개될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 무대, 아이스쇼 '올 댓 스케트 2014'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매우 기대된다"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영화관에 갈 필요 없겠다"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