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득녀, 힘닿는데 까지 낳겠다더니..자연분만 순풍~"행복해"

입력 2014-05-05 14:46
샵 출신 가수 서지영이 지난 3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5일 서지영 측근에 따르면 서지영은 오후 1시께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46kg의 딸을 출산했다. 결혼 3년만에 얻은 아이로 산모와 아이 역시 모두 건강하며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5살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1년 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서지영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서 힘닿는데 까지 많이 낳고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2002년 팀이 해체된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등에 출연했다.

서지영 출산 소식에 "서지영 축하한다" "가정의 달 서지영 복받았네" "서지영 자연분만 ..아이 정말 좋아하나 보다" 등의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