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2’ 어린이날, 심상치 않은 인기..사흘간 20만명 '흥행돌풍'

입력 2014-05-05 11:27
어린이날 ‘리오2’ 흥행돌풍이 심상치 않다.



5월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리오2’(감독 카를로스 살다나)가 개봉 후 사흘 간 20만101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현재 ‘리오2’ 누적 관객수는 25만110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서 맞닥뜨린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선다는 내용의 3D 정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배우 임시완과 류승룡 그리고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더빙에 참여해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리오2’ 흥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날 ‘리오2’ 보러 가야겠다” “어린이날 ‘리오2’ 어린이들 정말 좋아하겠다” “어린이날 ‘리오2’ 재미있나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