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예능 삼파전, 그 승자는? '룸메이트' vs '아빠! 어디가?'

입력 2014-05-05 09:54
수정 2014-05-05 09:54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전국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대를 모으던 배우 정웅인-세윤 부녀가 합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선을 보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첫 방송은 7.0%, 배우 김정태 부자가 합류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시청률, 방송 3사 예능 최강자 누가 될까?" "룸메이트 시청률, '아빠 어디가' 다시 재밌어" "룸메이트 시청률, 엎치락 뒤치락 하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