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선영화, '라푼젤'부터 '아이언맨2'까지…다양한 볼거리 '가득'

입력 2014-05-04 22:48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영되는 어린이날 특선영화가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방영되는 어린이날 특선영화로는 ‘라푼젤·이티(ET)·업·카’ 등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로 선정됐다.

영화는 각 채널의 편성에 따라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EBS에서는 5일 오전 8시20분 애니메이션 ‘라푼젤’을 방영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E.T’를 방영한다.

OCN에서는 5일 오전 10시 애니메이션 ‘리오’를 시작으로 오후 2시20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오후 7시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차례로 방송한다.

채널 CGV는 오전 8시 ‘눈의 여왕’ 이후 ‘아이언맨2’과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을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날 특선영화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날 특선영화인데 어른인 내가 더 보고 싶네", "어린이날 특선영화 아이들 보여주면 좋아하겠다", "어린이날 특선영화, 전년도보다 많이 하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