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배우 이동욱과 걸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5월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첫 회에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한 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욱이 스케쥴을 마치고 뒤늦게 셰어하우스에 입주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잠든 늦은 밤이기에 조용히 입주한 이동욱은 룸메이트 개그맨 조세호에게 “너랑 방 쓸지 몰랐다. 그런데 나 이렇게 혼자 들어와서 자면 되는거냐”라고 물었다.
박봄 역시 자신의 베개, 인형 등을 들고 뒤늦게 입주했다. 이후 2층에 있던 이동욱과 마주쳐 깜짝 놀란 박봄은 이동욱에게 “아, 안녕하세요”라며 어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이동욱 박봄 첫 만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이동욱에 박봄 표정 정말 귀엽다” “‘룸메이트’ 이동욱 박봄 어색한가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