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노숙자 생활 '충격'..연인 제니퍼 사임 사망 왜?

입력 2014-05-04 13:43
수정 2014-05-04 16:32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자가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헐리우드 톱배우 키아누리브스의 노숙생활에 대해 파헤쳤다.

절친한 동료였던 리버 피닉스의 죽음 이후 힘들어 하던 키아누리브스 앞에 제니퍼 사임이 등장하고 키아누리브스는 아픔을 치유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아이도 가졌지만,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만에 유산하고 우울증을 겪다 키아누리브스의 곁을 떠났다.

키아누리브스는 그녀를 사랑하며 기다렸지만 결별 1년이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는 자책감에 시달린 끝에 거리로 나가 생활했다. 매트릭스2 콘스탄틴 등의 영화 촬영을 했지만 촬영이 끝나면 거리로 나와서 사는 생활을 반복 하고 있는 그는 현재까지도 거리를 전전하며 사랑했던 여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제니퍼 사임' 안타깝다"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세상에 저런 일이" "'키아누리브스' '제니퍼 사임' 비극이다"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내가 아는 스타가 저런 ㅂ극을 겪는 다는 게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