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희 "뭐랬길래?" 전 남친 자살소동 해명…누리꾼 반응이

입력 2014-05-03 13:08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수 가희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해명했다.

가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한 가희는 "예전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더니 '지금 3층 베란다에서 뛰어 내리려고 나왔어'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남자친구가) 지금 당장 빨리 대답하라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재결합을 강요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나오죠?"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고, MC 성시경도 "죽지 않고 그냥 잘 나오겠지"라고 말해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가희의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는 추측이 일자 가희가 직접 해명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가희 해명 전 남자친구 이제 그만 좀 우려먹지" "마녀사냥 가희 전 남자친구 누굴까 궁금하긴 했어" "마녀사냥 가희 해명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네 " "마녀사냥 가희 해명하는 것도 웃기겠다 전 남자친구 집착 트라우마 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희 트위터/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