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왕십리역 주변 33개 버스 노선 67대 증차

입력 2014-05-02 19:00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와 관련해 상왕십리역 주변에 33개 노선 버스 67대를 증차한다.

또 개인택시 부재를 모두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에 따른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사고 구간인 성수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향 9개 구간의 열차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2호선 외선은 6~10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되고 있다.